[축구선수] 도르트문트 노르웨이 국적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드

요즘 가장 핫한 해외축구선수 하면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죠. 레드불 찰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자마자 괴물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 엘링 홀란드 소개합니다.

 

프로필

엘링 브라우트 홀란 (Erling Braut Haaland)

생년월일 : 2000년 7월 21일

출신지 : 잉글랜드

국적 : 노르웨이

포지션 : 17. 스트라이커

신체 : 193cm, 87kg

클럽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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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media Commons: Erling Braut Haaland】

도르트문트의 괴물 공격수

1.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엘링 할란드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과 같이 뛰면서 국내에 알려진 선수입니다. 찰즈부르크 시절에도 나왔다 하면 득점을 했었죠. 리그, 챔피언스리그 안 가리고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UCL) 데뷔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고 개막 후 3경기 6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때부터 빅클럽의 영입전이 이어졌고 결국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습니다. 같이 활약하던 일본의 미나미노는 리버풀로 갔고, 황희찬만 남았네요. 

2. 도르트문트의 보물

아직 20살도 안 된 어린 선수가 빅클럽에 이적하자마자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데뷔전 56분에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 3경기 7골, 8슈팅 7골. 정말 말도 안 되는 기록이죠. 

리그가 진행되면서 득점 페이스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독일 데뷔 후 강렬한 인상과 활약은 결코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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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타일

장신에 거구인데 스피드까지 빠릅니다. 게다가 골문 앞에서 위치선정과 골결정력도 탁월합니다. 오프더볼과 제공권, 킥력까지 우수한 육각형 스트라이커입니다. 아직 월드클래스 수준은 아니지만 이 페이스만 유지하고 가다듬는다면 메시, 호날두를 잇는 차세대 슈퍼스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저는 홀란드를 보면 이탈리아의 영혼의 콤비 비에리와 인자기가 떠오릅니다. 비에리의 무지막지한 피지컬과 파워에 인자기의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을 합치면 엘링 홀란드?

부자 축구선수

엘링 홀란드의 아버지는 리즈유나이트에서 뛰었던 알프잉에 할란으로 축구선수였습니다. 부자 축구선수죠. 노르웨이 대표팀까지 뛰었던 수비수였습니다. 

알프잉에 홀란은 선수경력보다 로이킨과의 사건이 유명하죠. 로이킨이 알피 할란에게 무릎부상을 당하고 똑같이 복수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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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홀란드 해축에서  정말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파리 생제르망의 음바페와 더불어 메시와 호날두의 계보를 이을 대형 스트라이커가 될 재목입니다. 특히 음바페와의 경쟁구도가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