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찾기 공식 모서리 찍는 방법

지뢰찾기를 할 때 가장 찍기가 많이 나오는 위치 아시나요? 바로 모서리 쪽입니다. 모서리는 벽 때문에 막혀 있어서 빈 공간이 잘 열리지도 않아서 표시된 숫자만으로 답을 알아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지뢰찾기 모서리 부분 찍는 팁 공유합니다.

 

 

아래 그림 왼쪽 하단을 보면 모서리에서 막혔네요. 이런 경우는 찍는 수밖에 없습니다.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4군데 모두 지뢰가 있을 수 있거든요.

 

지뢰찾기 모서리 찍어야 하는 상황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지뢰가 1개일 수도 있고, 2개일 수도 있고 3개일 수도 있습니다. 4칸 모두 지뢰인 경우만 말이 안 됩니다.

 

경우의 수

 

어짜피 찍어야 하니 그냥 아무 데나 찍어야 할까요? 아닙니다. 따져보면 칸마다 지뢰가 있을 확률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지뢰가 있을 확률이 낮은 곳을 먼저 열어야겠죠.

 

지뢰일 확률

 

4개의 칸 중 아무 데나 1개의 칸을 여는 경우 ②, ③은 지뢰일 확률이 33.3%입니다. ②, ③ 경우의 수 3가지 중 2번은 지뢰가 아니었고, ①, ④는 경우의 수 3가지 중 1번만 지뢰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②, ③을 찍었을 때 지뢰가 아닐 확률이 더 큰 것이죠. 따라서 저라면 이런 경우에는 ②을 가장 먼저 열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지뢰찾기에서는 찍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아무 데나 찍는 것이 아니고 지뢰가 아닐 확률이 조금이라도 큰 곳부터 먼저 열어야 합니다.

 

또한 위의 경우에는 지뢰의 남은 개수로 답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지뢰에 깃발을 모두 꽂았을 때 남은 지뢰 개수가 3개라면 경우의 수에서 지뢰가 3개인 상황일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지뢰에 깃발을 모두 꽂아야 하므로 시간이 더 소모되니 그냥 찍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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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찾기 하면서 찍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그냥 아무렇게나 찍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 클리어 성공률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확률까지 계산을 해야 합니다. 모서리 부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찍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어디를 먼저 여는 것이 가장 지뢰일 확률이 낮을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