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USB 케이블은 너무 자주 고장이 나는거 같습니다. 1년을 못버티네요. 제가 그렇게 험하게 쓰는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새걸로 계속 구매하라고 일부러 고장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 비싼 충전케이블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웨이 CL-96 제품입니다. 거금 만원을 주고 구매했네요. 보통 시중에서 2~3천원이면 USB 데이타케이블 구매할 수 있는데 이번에 좀 비싼 제품을 샀습니다. 길이도 1m로 딱 좋네요.
아웨이는 블루투스이어폰 전문 제조사로 홍콩 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 USB 케이블도 완성도 있게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아웨이충전케이블 CL-96
제품을 개봉해 보니 정말 고급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불투명한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고 금속 부분에는 흠집이 나지 않도록 비닐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Awei USB cable
케이블 재질이 고무입니다. 예전에 패브릭 재질의 USB케이블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내구성이 별로였습니다. 페브릭 재질도 1년 이상 못 썼거든요. 다리미 오래 사용하면 전선 튀어나오고 패브릭이 벗겨지는거 생각나시죠? 딱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은 패브릭 재질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고무 재질에다 플랫케이블이라 선도 잘 꼬이지 않고 휴대하기도 좋았습니다.
커넥터 부분이 금속으로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USB케이블 사용하다 보면 가장 고장이 잘 나는 부위가 바로 커넥터입니다.
싸구려 제품은 고무나 플라스틱 마감이 되어 있어 커넥터가 쉽게 꺽이면서 고장이 납니다. 이 제품은 상당히 튼튼하게 마감이 되어 있어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웨이 CL-96 스마트폰 USB 데이터케이블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대만족입니다. 싸구려 제품에 비해 확실히 품질은 우수해 보입니다. 이 제품은 1년? 아니 3년정도 쓰지 않을까요? 제발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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