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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노래 롤린, 운전만해 등 추천곡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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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비천국 2021. 5. 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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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응원하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저도 브레이브걸스를 알고 난 후로 골수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멤버 4명의 개성 있는 매력과 음악성, 그리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대성공을 이루어낸 드라마틱한 서사. 브레이브걸스를 보며 저도 울고 웃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은 브레이브걸스 노래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추천곡 10개 소개할게요. 정말 브레이브 걸스 노래는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습니다.

 

 

 

 

1. 롤린 (Rollin)

지금의 브걸을 있게 해 준 대표곡 롤린입니다. 트로피컬 하우스풍의 청량한 댄스곡입니다. 요즘 이 노래 모르면 간첩이죠. 저는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요즘 잘 나가는 걸그룹 노래인 줄 알았습니다. 어 노래 괜찮은데? 하고 검색을 해보니, 4년이나 된 노래였다는 사실에 멘붕이 왔었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롤린의 세계에 빠죠 보시죠.

 

 

아래 영상은 롤린 역주행으로 음악방송에 재소환된 첫 무대입니다. 특히 2:47 그동안 고생한 쁘걸 멤버들을 축하해주는 꽃가루 축포는 지금 봐도 눈물이 나네요.

 

 

2. 운전만해 (We Ride)

제 주위에는 롤린보다 운전만해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는 시티팝 느낌의 감각적인 곡입니다. 롤린은 낮에 들으면 신나는 곡, 운전만해는 밤에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감성적인 곡이죠.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연륜과 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하이힐 (High Heels)

역대급 신나는 댄스곡이죠. 통통 튀는 발랄한 멜로디에 경쾌한 안무가 최고입니다. 2016년에 나온 노래로 벌써 5년이나 지난 노래입니다. 댄스곡은 특히나 유행을 타는 음악이라 1년만 지나도 촌스럽게 느껴지는데요. 이 좋은 노래가 묻히지 않고 다시 유명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메보좌의 탄산샷(아오~)는 최고! 엘칸토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는 가희 최고였습니다.

 

 

 

4. 레드썬 (Red Sun)

지난 21년 5월 5일 롯데백화점과 협업하여 발표한 신곡입니다. 롯데백화점 광고의 일환이라 정식적인 앨범의 수록곡은 아닙니다. 와 그런데 광고가 이 정도일 줄이야. 지금까지 청량하고 신나는 한국적 댄스곡에 특화된 걸그룹이라 생각했습니다. 팝 느낌이 강한 이 노래를 이렇게 잘 소화해낼 줄이야. 가사에도 지금까지 브레이브걸스의 서사가 잘 녹아들어 듣고만 있어도 흐뭇한 곡이었습니다.

 

 

5. 아나요 (Do you Know)

2011년 브레이브걸스의 데뷔곡입니다. 몽환적인 멜로디의 R&B 장르로 가스펠 스타일의 편곡과 펑키한 느낌의 곡입니다. 당시 5인의 원년 멤버는 모두 탈퇴를 한 상태고요. 롤린이 있기 전 브레이브걸스 노래 중 가장 히트를 친 노래입니다. 이번에 이 노래를 알고 나서 완전 중독되어버렸네요. 뇌쇄적이고 매혹적인 멜로디에 마법처럼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6. 툭하면

이 노래도 브레이브걸스 1기 원년멤버의 대표곡으로 그 당시 유행했던 레게풍의 신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정말 명곡이라 생각하는 게 유행도 지났고 오래된 노래인데도 들을 때마다 몸을 들썩이게 만들더라고요. 특히 예진님의 눈부신 미모는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7. Help me

브레이브걸스 팬분들이 가장 역주행하기 원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메보좌의 시원하게 내지르는 고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수십 년 쌓아놓았던 내 안의 답답함이 뻥 뚫리는 황홀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2:41초는 지금 브레이브걸스를 대변하는 역대급 명장면이니 꼭 봐보시길 바랍니다.

 

 

 

8. 만나지말걸 (Don't Meet)

감각적인 발라드곡입니다. 기타 선율과 브레이브걸스 4인 4색의 음색이 너무나 조화로운 곡이죠. 단발좌 유나의 Stop 하~ 부분은 정말 애간장이 녹아내립니다. 이런 분위기 있는 노래도 정말 잘 표현해내는 우리 쁘걸입니다.

 

 

9. 유후 (우린 아직 여름)

브레이브걸스의 목표를 물어보면 항상 공석인 썸머퀸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만약 유후가 지금 나왔더라도 썸머퀸의 자리를 공고히 굳힐 수 있었을 것입니다. 청량한 여름 콘셉트의 노래입니다. 아니 이 좋은 노래가 왜 뮤직비디오만 찍고 끝이 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되네요.

 

 

10. 올해가 가고

이 노래는 정식 앨범도 아니고, 이벤트성 노래로 브레이브엔터 소속 빅스타, 일렉트로보이즈, 박수진, 브레이브걸스 콜라보 작품입니다. 브레이브 걸스 혜란과 유진만 살짝 발을 담근 노래인데요.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연말에 리메이크나 이벤트성으로 다시 불러주면 참 좋을 거 같은데요. 이대로 묻히기 너무 아쉬운 곡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딱 10개만 소개했는데요. "변했어는 왜 빠졌냐? For You, 옛생각 ,서두르지마, So Sexy, Whatever, 요즘 너도 좋다." 라고 저에게 뭐라 하실 거 같습니다. 그 심정 다 이해합니다. 정말 하나도 거를 노래가 없는 거 저도 잘 알거든요. 레이브걸스 노래는 전곡 모두 추천합니다.

 

 


 

브레이브걸스가 시련을 이겨내고 히트송 하나로 갑자기 뜬 서사만 있었다면, 지금의 인기는 동정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인기는 오래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렇게 좋은 음악을 꿋꿋하게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기에 이렇게 온 국민이 그녀들에게 열광하는 것입니다. 브레이브걸스 꽃길만 걷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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