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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감성 올드팝 명곡 셰어 빌리브 Cher - Belive

엔터테인먼트

by 뉴비천국 2020. 11.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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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99년 밀레니엄을 앞두고 세기말 분위기와 21세기의 시작을 앞두고 온 세상이 들썩였었죠. 이런 분위기 속에서 명곡이 탄생했으니 바로 Cher의 Believe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시절 밀레니엄 감성이 가장 돋보이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올드팝 명곡 셰어의 빌리브 재조명해보겠습니다.


1. 밀레니엄 감성 올드팝 명곡 셰어 빌리브 Cher - Belive  


Cher

셰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은데요. 미국에서는 가히 팝의 여신, 미국 연예계의 레전드라 불리고 있습니다. 워낙 전성기가 옛날이라 실감이 잘 안나실 텐데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그래미상,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모두 수상했으니, 뭐 더이상은 생략한다!


셰어 프로필

본명 : Cherilyn Sarkisian

국적 : 미국

출생 : 1946년 5월 20일 (현재 74세)


2. 셰어 프로필ⓒ commons.wikimedia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합니다. 얼핏 들으면 남자 목소리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중성적인 보이스와 압도적인 성량으로 밴드의 음량을 뚫어버리기로 유명했습니다. 



Believe

Believe는 1999년 발표한 메가 히트곡으로 앨범은 1천만 장 이상 팔렸습니다. 그녀의 중성적인 보이스와 세기말 분위기, 댄스풍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모르지만 한 번만 들어보시면 아! 이노래! 할 거예요.



이 노래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곡인데요. 바로 오토튠(음성 왜곡, 기계음)을 처음 사용한 곡입니다. 그래서 오토튠을 "셰어 이펙트"라고도 합니다.



셰어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백업댄서들과 같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화려하고 멋집니다.


3. 맘마미아2 cherⓒ Yotube 캡처


최근에는 영화 맘마미아2에도 출연했었는데요. 메릴 스트립의 엄마 역할로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하면서 특별출연했었죠.



Cher - Believe 가사

빌리브는 이별을 노래한 곡입니다. Do you believe in life after love. 전 이 부분이 제일 좋더라고요.


No matter how hard I try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셰어의 빌리브 들어보셨나요? 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더라고요. 이런 명곡은 지금 나와도 대히트를 쳤을 거 같네요. 저는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됐을 때 Cher의 Believe 들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셰어의 빌리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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