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컴퓨터로 일하는 분들 정말 많죠.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바른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현대인이 고통받는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올바른 컴퓨터 자세 공유합니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면서 계속 나쁜 자세를 유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깨와 허리, 골반 등 몸의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허리가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로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북목 증후군, 근막동통,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바르게 앉을 수 있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좋은 자료가 있더라고요. 영문으로 컴퓨터 작업시 바른 자세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자료입니다. 제가 핵심만 알려드릴게요.
모니터가 낮으면 거북목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거북목 예방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모니터받침대로 자세교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는 손의 높이가 적당해야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올바른 자세는 옆에서 봤을 때 허리, 무릎, 손이 직각이 된 자세입니다.
올바른 컴퓨터 자세 [출처: MicroSoft 홈페이지]
① 눈높이는 모니터 상단과 일직선
② 모니터와 몸은 팔길이만큼 떨어짐
③ 팔은 수평으로, 팔꿈치는 90~100도
④ 등과 허리를 등받이로 지지
⑤ 발은 바닥에 편안히
⑥ 엉덩이와 무릎은 90~100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때도 비슷합니다. 노트북은 모니터의 높이가 낮으므로 오랜 시간 작업하면 거북목에 취약한 자세가 됩니다. 따라서 노트북 거치대와 별도의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하여 자세교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노트북 자세 [출처:MicroSoft 홈페이지]
이제 올바른 자세 아시겠죠? 요즘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코로나19로 재택근무로 집에서 작업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허리를 꽂꽂히 펴고 바르게 앉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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